책&교육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책&교육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26)
    • 독서 이야기 (44)
      • 사회과학 (2)
      • 건강&육아 (4)
      • 언어 (6)
      • 문학 (17)
      • 자기계발 (5)
      • 사색 (8)
    • 미술 (67)
      • 종이접기 (10)
      • 반제품 (12)
      • 북아트 (6)
      • 클레이 (18)
      • 기타 (17)
      • 종이컵&종이접시로 만들기 (4)
    • 놀이 (5)
    • 소소한 이야기 (5)

검색 레이어

책&교육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독서 이야기/문학

  • 도둑맞은 편지

    2019.12.10 by 온전한 나로 살기

  • 필경사 바틀비

    2019.12.08 by 온전한 나로 살기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2019.12.06 by 온전한 나로 살기

  • 지문 사냥꾼(이적)

    2019.12.04 by 온전한 나로 살기

  • 풍선을 샀어(조경란)

    2019.12.02 by 온전한 나로 살기

  • 나는 작가다

    2019.12.01 by 온전한 나로 살기

  •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

    2019.12.01 by 온전한 나로 살기

  • 아몬드1,2

    2019.11.29 by 온전한 나로 살기

도둑맞은 편지

저자 에드거 앨런 포 출판사 바다 출판사(2010) P142 책을 읽게 된 동기 바벨의 도서관-보르헤스가 선정한 29권의 작품집 중 하나로서 앨런 포의 단편작품이 여러 권 실려있다. 포는 유랑배우의 아들로 부부가 사망하자 앨런 부부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고 여러 작품을 남겼으나 알코올 중독과 정신착란으로 인하여 볼티모어의 병원에서 사망하게 된다. 주요내용 도둑맞은 편지- D장관이 훔쳐간 편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뒤팽은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서 ‘거의 멸시하는 느낌으로 명함꽂이 가장 위칸에 처박아둔’ 편지를 비슷한 편지로 바꿔치기하고 찾아오는 이야기 병 속에서 나온 수기 – 난파선에서 구사일생으로 다른 배에 우연치 않게 올라탔으나 유령선에 갇힌 남자 이야기 밸더머 사례의 진상 – 최면술로 죽음을 연장하..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10. 23:05

필경사 바틀비

저자 너새니얼 호손 외 출판사 창비(2010) P344 책을 읽게 된 동기 필경사 바틀비가 자본가와 노동가의 대립을 다룬 책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전에 읽었을 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관점이라서 다시 읽어보면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구성 일단 필경사 바틀비가 단편이라서 창비 세계문학 단편집을 찾아서 읽어보았다. 일단 창비에서 나온 세계 문학전집은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단편에 대한 문학적인 관점에서의 간단한 평이 나와 있어서 재미가 아닌 부차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즉, ‘도대체 이게 뭔 내용이야?’라는 생각이 들 때 서평과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책의 내용 너새니얼 호손, 포우, 멜빌은 비사실적 우화, 알레고리, 설화를 바탕으로..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8. 13:48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파반느는 느린 춤곡이라 한다. 이 소설 속 시간은 정말 느리게 흘러간다.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만남처럼. 소설의 주인공은 인기배우가 되면서 못생긴 엄마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둔 남자와 못생긴 외모 때문에 세상 속 구석진 곳을 찾아드는 여자, 그리고 누구보다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결국은 소외된 요한이라는 세명을 축으로 이야기는 돌아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셋은 백화점이라는 공간, 어느 곳보다 화려한 곳에서 살아가는 세 청춘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주는 소위 잘생긴 남자가 자기같이 못난 여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었으나 믿을수 없었고, 그래서 결국은 사랑한다는 이유로 버림받지 않기 위해 남주를 떠나고 백화점 사장의 혼외자식인 요한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자살을 시도한다. 책을 읽는..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6. 21:29

지문 사냥꾼(이적)

몽상적 소설. 소설 표지부터 살펴보자. 꼬리가 긴 흡사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 비슷하게 생긴 동물. 엉거주춤한 자세. 소설가 이적의 자화상이라는 말도 있더라. 굳이 뮤지션이라고 하지 않고 소설가라 함은 책을 다 읽고 작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가수 이적이 소설을? 이라는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특히 이구소제사라는 귀를 청소해주는 특이한 직업에 대한 발상은 허를 찌른다. 또한 귀를 청소할수록 작아져서 결국은 사람의 귀를 통해 잠재의식까지 여행을 떠나는.. 법정공방을 통해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게 되는 현실은 또 어떠한가? 지문 사냥꾼 번개같이 칼을 휘두르지만 핏방울 하나 없이 지문만 가져가는 날렵 함이라니... 작가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 ..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4. 21:27

풍선을 샀어(조경란)

나는 철학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니체에 빠져 살았다. 남은 거라곤 친구 하나 없고 옛 애인 남자 친구조차 없는 서른 살 중반의 나이뿐이다. 10년 만에 돌아온 서울은 흡사 관광객처럼 지도를 보고 찾아다녀야 했고, 옛 선배는 철학으로는 시간강사 자리도 얻기 힘들다며 일찌감치 철물점으로 전업을 했다. 선배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문화센터에 니체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j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토마스는 '피곤하다'라는 나의 말에 '우울하다는 걸 피곤하다고 표현하면 좀 나아"라고 물었다. 토마스는 내 친구이자 신경의학과 내 주치의다. 나는 남은 돈을 털털 털어 가방을 샀고 다시 가방을 팔아 앵무새를 샀고 앵무새에게 가르칠 말들로 고민하다 결국은 가장 소중한 앵무새마저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풍선을 샀다. 과호흡에 ..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2. 21:24

나는 작가다

글 쓰는 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제목을 보고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9명의 초보 작가들이 자기 나름의 살아온 이야기를 써온 자서전과도 같은 책이었다. 책의 내용보다는 작가들의 사진에 더 눈이 갔다. 환하게 웃고 있었으나 눈이 슬퍼 보이는 사람, 웃음 자체가 슬퍼 보이는 사람. 차라리 무표정인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 아마도 우울한 내 마음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저자들은 각기 살아온 환경도 경험도 달랐지만 단 한 가지 공통점은 글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치유받았고 알몸과도 같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글쓰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듯싶다.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 -..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1. 21:23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

저자 에드거 앨런 포 출판사 창비(2017) P297 작가 소개 미국 근대 문학의 개척자로 소설가, 평론가, 편집자, 시인으로 활동했다. 장편1권, 중편2권, 단편 70권, 시 50 그밖에 수필과 논평이 다수 있다. 20C초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끼쳤으며 고딕소설을 완성하고 추리 소설을 창시하였다. 주요내용 배의 난파, 선상반란, 식인행위, 새로운 땅의 발견, 원주민의 공격 등을 소재로 한 탐험 보고서 형태? 의? 장편소설 작품 해설 요약 이 소설은 작가의 유일한 장편소설로서 미완성 작품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 시대의 소설들은 초자연적, 기괴한 것에 대한 신비화, 미화를 주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 소설 역시 그 주류를 따라가고 있기는 하나 모험담 장르를 활용하면서도 근대주의적 사고를 비판적으로..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2. 1. 16:44

아몬드1,2

오래간만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이었다. 고등학생 딸이 보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 무려 예약도서 신청해서 대기후 받아본 책이다. 주인공은 선천적으로 감정표현 장애를 겪은 아이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감정에 파묻혀 보지 못하는 진실들을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인공을 배척하고.... 어느 날 찾아온 윤 교수를 통해 곤이라는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 아이를 만나게 된다. 친구들이 윤재(주인공)를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혔다면, 곤이는 강하게 보인다는 하나의 이유로 두려워하고 도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곤이가 아니라고는 말했음에도 진실을 믿지 않았다. 심지어 윤 교수 조차 사고금액을 보상함으로써 암묵적으로 자식의 잘못을 인정해버리고 말았..

독서 이야기/문학 2019. 11. 29. 08:21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책&교육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