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병완
출판사:문학동네(2014)
<주요 내용>
책을 읽음에 있어서 다독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생각을 하면서 읽었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더라도 그 속에 깨달음이 없다면 안 읽은 것만 못하다. 그럼 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비밀은 초의식 독서에 있다고 한다. 저자는 유명한 위인들의 여러 가지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만 적어 볼까 한다.
-마오쩌뚱 : 四多원칙 - 다독(읽기)/ 다사(베껴쓰기)/ 다상(생각하기)/ 다문(묻기, 사색)
-초서법 : 입지-> 해독-> 판단-> 초서-> 의식
-프랭클린 : 산문을 시로 쓰는 훈련-> 실내용과 맞는지 검증-> 무한 반복
-독서는 만 시간 이상의 연습과 열정과 심층 연습이 필요한 작업이다.
독서전: 제목, 표지, 목차, 서문을 보고 내용을 예측하는 시간(5-10분)
독서 중: 중요한 핵심 문장들을 베껴 쓰면서 자기 생각을 덧붙인다. 처음에는 비율이 7:3에서 점차 자기생각을 늘린다.
독서 후: 노트 내용을 보지 않고 핵심 내용에 대한 생각을 기재해본다.
-BTMS 독서법
BOOK : 핵심 내용, 중요문장 기록
THINK : 자신의 주관, 생각, 견해
MIND : 의식의 변화, 성찰
SUMMARY : 책 한 권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라.
- 독서의 단계 : 초보-> 다독-> 초서-> 몰입-> 의식-> 초의식
<나의 생각>
나의 독서 단계가 어디쯤 와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초보를 지나 다독과 초서의 중간쯤인 것 같다. 책을 많이 읽기는 했으나 나의 생각을 정리하지 않아서 그냥 읽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고 여러 가지 책에서 얻는 지식들을 실 생활에서 적용할 생각들을 못해 본 것 같다. 독서 기록장을 쓰는 것도 요즘 책 읽는 법을 여러 권 읽은 덕이다. 다음부터는 목차도 좀 더 꼼꼼히 읽어서 책 내용을 상상해 보고 나의 예측과 맞는지 비교해 보는 작업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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