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찾아라

오늘은 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명 <보스를 찾아라>

쉽지만 계속하다 보면 한겨울에도 땀이 삐질삐질 나면서 운동도 되니 일석 이조입니다.

<게임 방법>

1. 술래를 정하고 술래는 아이들이 없는 곳으로 나갑니다. 실내에서 활동할 것이므로 문밖에 잠깐 나가 있으면 됩니다.

2. 그동안 보스를 뽑는데 보스를 뽑을 때는 아이들이 뽑으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시끄러워지기 쉬우므로 어른이 보스 될 친구를 선정하여 손을 번쩍 들어줍니다.

"이 친구가 보스야. 확인했니?"

이때 보스로 뽑힌 친구의 이름은 절대 말하면 안 됩니다. 밖에서 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3. 친구들이 모두 확인한 후 손을 내리고 술래를 교실로 불러옵니다.

4. 술래는 원의 한가운데로 들어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술래 주위를 커다란 하나의 원을 그리면서 돕니다. 이때 보스인 친구가 어떤 동작을 하면 다른 친구들은 보고 따라 합니다. 이때 동작은 가능하면 크게 하는 것이 좋으며 술래에게 안 들키고 하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술래가 다른 친구를 보고 있을 때 하면 좋겠죠?

5. 술래는 친구들의 행동을 잘 보고 있다가 누가 먼저 다른 동작을 시작했는지를 살펴 보면 됩니다. 술래는 3번까지 맞출 수 있습니다. 3번의 기회 안에 맞힌다면 걸린 친구(보스)가 술래가 되고 3번 동안 못 맞추면 원래 술래였던 친구가 다시 술래를 한번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