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하비 다이아몬드 |
출판사 |
사이먼 북스 (초판 2007, 개정판 2016) |
P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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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동기 |
처음에는 뉴욕 타임스1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2001200만 부 돌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는 타이틀이 맘에 들어서 책을 집어 들었다. 최근 건강검진 결과 당뇨의 위험이 있다고 하여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 ‘음식혁명’에 이어 3번째 선택한 책이다. 음식혁명이 육식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담은 책이라면 이 책은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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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자신을 배고프게 만드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이것은 나중에 폭식을 조장하여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인체는 8시간의 주기를 갖는다. 낮 12시~저녁 8시섭취의 시간 저녁 8시~새벽 4시동화(흡수, 사용시간) 새벽 4시~낮 12시배출(노폐물 제거) 몸에 독소가 쌓이면 몸은 산성화 되고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수분이 필요하여 자꾸 무언가를 섭취하다 보면 체중이 증가된다.. 효소는 섭씨 54도가 넘으면 죽으므로 요리된 음식은 영양 가치를 잃는다. 음식을 섞어 먹지 마라. 소화되지 않고 몸에 쌓여 발효되고 부패한다. 나쁜 조합의 예) 토스트와 계란/ 우유와 시리얼/ 고기와 감자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같은 과일은 산성이지만 몸에 들어가면 모든 과일은 알칼리로 바뀐다. 채소와 과일은 몸에 쌓인 산성을 중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과일은 식전 20분 전이나20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샐러드나 생야채를 먹었다면 2시간 후, 탄수화물 3시간 후, 고기 4시간 후,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서 먹었다면 8시간 이후 먹어야 효과가 있다.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몸에 무리를 줄 뿐이다. 낮 12시까지는 과일만 먹는 것이 좋다. 양은 상관없다. 커피나 차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디카페인은 카페인 제거 시 약물을 사용하므로 차라리 그냥 커피가 낫다. 초기에는 헛배부름, 설사, 두통, 진한 콧물 등이 날 수 있으나 이는 독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유는 칼슘을 뺏어간다. 노란 치즈(화학 염색제에 담가 둔 것)는) 먹지 마라.. 칼슘은 깨, 견과류, 다시마, 홍조류, 녹색채소, 무화과, 대추, 자두로 섭취하라. 정제된 백설탕은 영양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영향균형을 위해 과식을 유발한다. 정제된 소금은 영양가가 없으므로 천연소금을 사용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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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의식변화 |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칼슘을 섭취하려면 우유를 먹어야 한다든지, 계란은 완전식품이고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등의 상식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실패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미친척하고 시도해 봐도 좋을 듯싶다. 채식을 권유하는 책이라기보다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과일로는 아침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일의 양을 제한했기 때문일 텐데 저자는 과감하게 아침에 과일만 먹는다면 오렌지 한 박스를 다 먹어도 된다고 주장한다. 건강한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고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면서 내 몸이 가벼워지고 에너지가 넘친다면 점차 하나씩 좋은 것들로 내 몸을 채워 가면 될 것이다. 나의 결심은 아침은 과일로, 커피는 하루에 두 잔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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