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클레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냥 일반 클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라인 클레이는 국수발처럼 가는 선으로 되어있는데 날이 추울 경우는 뚝뚝 끊어지는 경우가 있어 여름에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라인 클레이는 둘둘 말아서 반지나 팔찌를 표현하기에 좋고 검정 도화지에 선으로 표현하기 작품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생크림 클레이는 머핀이나 케이크의 생크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짜서 사용하도록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 클레이로 아이들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캐릭터를 정하면 인터넷에서 칼라로 사진을 인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만든 작품들입니다. 사실 오늘은 제가 한 게 출력해준 것뿐이라서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붙여줄 때 서있는 캐릭터의 경우는 넘어질 수 있어서 같은 색상이나 비슷한 색상으로 바닥을 만들어서 안정감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보노보노와 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를 만들었습니다. 간혹 갈색 만드는 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제 경우는 클레이는 기본적인 색만 구입해서 섞어서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갈색은 노랑+빨강+검정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저는 그냥 주황색에 검은색을 섞어서 만듭니다. 색감도 예쁘게 나오고 리락쿠마의 바닥면에 있는 갈색에 검정색을 조금 더 섞으면 위에 고동색에 가까운 갈색이 나옵니다. 검정색을 아주 조금 섞으면 황토색이 나옵니다. 주황과 검은색으로 웬만한 갈색톤은 다 만들 수 있고, 하얀색에 주황을 조금 섞으면 살색이 나옵니다. 주황색은 클레이로 색깔을 만들 때 자주 사용하게 되니 기본색에 추가해서 구입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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