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에 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는 3월에 자기소개하면서 사용하려고 했던 건데 코로나 때문에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어서 이제야 활동하게 됐어요.
자기가 잘하는거, 좋아하는 것 등을 생각해보고 자기 얼굴을 표현해 보라고 했어요.
엉망으로 하던 친구들도 자신의 얼굴이라고 하니 조금은 더 성의 있게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나무판이라서 색연필이나 네임펜, 매직, 사인펜 등으로 색칠해서 표현했구요. 무엇보다 세워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활동할 때 "나"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수업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작품 감상 들어갈게요~~
사진처럼 발 받침대를 꽂으면 작품을 세워 둘 수 있어요. 발받침을 선글라스로 개조했어요.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굿이지요^^
오른쪽 작품은 아빠 다리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꼼꼼한 친구들은 말하지 않아도 앞모습, 뒷모습 예쁘게 표현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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