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클레이

크리스마스 클레이

온전한 나로 살기 2019. 12. 23. 10:27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클레이로 만들기를 했습니다. 재료는 클레이만 있으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것들로 이야기를 먼저 나눕니다.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선물, 루돌프, 눈사람, 기타 등등 겨울과 관련된 것들이 나옵니다. 

다른 것은 쉽게 만드는데 크리스마스트리의 뾰족한 부분을 만드는 걸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삼각기둥 모양을 클레이로 만들어 준후 가위로 끝부분을 약간 잘라주면 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설명이 조금 어려우신 분들도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보면 무슨뜻인지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 들어갑니다.

트리를 보면 뾰족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가위로 가위 집을 낸 부분입니다. 클레이가 잘라져서 분리되지 않을 정도로만 가위로 가위 집을 내주면 저런 효과가 납니다. 왼쪽 트리는 구슬과 별, 양말로 장식했고, 오른쪽은 크리스마스와 펭귄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겨울왕국 보고 온 친구인데 요즘 겨울왕국에 푹

빠져서 뭘 표현하든지 꼭 눈사람이 등장합니다.

상체가 크게 표현되는 바람에 혼자 서 있지를 못해서  기대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장 스탠다드한 작품입니다. 가위로 자르는 게 힘들다고 나름대로 트리를 표현했는데 이것도 나름 귀여운 것 같습니다. 산타할아버지와 선물 보따리. 선물상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