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자기계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

온전한 나로 살기 2019. 12. 22. 20:54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사

()북새통

토트 출판사(2018)

p495

책을 읽게 된 동기

경제적 독립. 일하지 않고도 먹고살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얼마나 듣기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단어인가? 이기심에 눈이 멀어 기회를 보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 선물한다. 장장 495페이지로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술술 넘어간다.

저자 소개

엠제이 드마코 :30대 억만장자. [부의 추월차선]10개 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됐으며 <추월차선 경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해라, 어떤 적금을 들어라는 식의 경제서적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자세에 대해서는 지겨우리만큼 강조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결과 vs 과정, 고정 vs 성장, 소비자 vs 생산자, 돈 vs 가치, 이기적 vs 이타적, vs 확률, 방어 vs 공격, vs 소득. 책의 도입부를 읽다가 든 결론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존의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살던 대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함에 있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 위로받으며 실패에 주저앉는 경향이 있다.

니체는 가장 흔한 거짓말은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타인에게 하는 거짓말은 그에 비하면 약과다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거짓말로 위로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러한 조작된 거짓말은 당신을 회사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당신이 노예생활에서 탈출하려는 시도들을 방해한다. 하지만, 성공한 기업가들은 과감하게 그러한 틀들을 벗어던지고 나선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속기쉬운 거짓말과 어떤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부의 추월차선]이 소위 대박을 치면서 출판, 강연, 포럼 등을 운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부가 재 생산되었다. 내가 생산자가 되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다. 그것이 책이든 사업이든, 혹은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이든. 다만 초반에 사업의 기틀이 잡힐 때까지는 밤낮없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불태워 몇 년간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감상

다시는 돈 때문에 일하지 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